|
|
리버풀이 챔스에 복귀 하려면 필요한 5가지
By yeongbeom Kim
2012. 3. 1. 오후 1:17:00
[골닷컴 영국] 웨인 베이세이 편집, 김영범 기자 = 리버풀의 목표는 컵 대회 우승이 아니다. 그들은 원대한 꿈을 지닌 클럽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리버풀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봤다.
리버풀은 지난 주말 역사상 41번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제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이번 우승을 기반으로 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은 리버풀이 다시 유럽의 최강팀으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 구단주의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 |

존 헨리 구단주는 리버풀을 인수한 이후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었고, 마침내 첫 결실을 맺었다. 지난 일요일 리버풀이 칼링컵에서 우승한 이후 헨리는 선수들과 함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내려와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금까지 헨리의 펜웨이 스포츠 그룹은 리버풀에 총 1억1천4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쏟아부었다. 이 와중에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 앤디 캐롤, 스튜어트 다우닝, 찰리 아담, 호세 엔리케, 세바스티엔 코아테스, 조던 헨더슨의 영입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와 하울 메이렐레스 다비드 은곡을 팔면서 총 7천2백만 파운드 정도의 수입을 벌어들였고, 투자한 금액만 따지면 4천만 파운드 수준에 불과하다.
리버풀은 매우 조용하게 겨울 이적 시장을 보냈다. 리버풀이 리그 38경기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오는 여름 선수 영입은 필수다.
다미엔 코몰리 리버풀 단장은 이른바 '빅 네임'들이 리버풀에 오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헨리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 박스 안의 곰 대신 여우가 필요하다 |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 스티븐 제라드와 크레이그 벨라미처럼 창조성있는 선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골을 많이 넣어줄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같은 '킬러'가 부족하다.
올 시즌 수아레스는 10골을 넣으며 리버풀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 외에 앤디 캐롤과 디르크 카윗은 각각 6골과 4골만을 넣었을 뿐이다.
제라드가 부상으로 빠진 루카스 레이바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더 수비적으로 뛰면서, 아담, 헨더슨과 다우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지만, 이들은 팀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그나마 벨라미가 9골을 넣어주며 몸값에 비해(자유 계약)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그도 어느새 선수로서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다.
| 달글리시로 대동단결 |

아직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역량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는 리버풀에 5년만에 첫 트로피를 선물했고, 최소한 한 시즌 더 리버풀 감독으로 활약할 듯 보인다.
반대로 몇몇 리버풀 팬들은 달글리시가 리버풀의 약점을 모두 치유해줄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제 아무리 달글리시라 하더라도 혼자의 힘으로 리버풀을 일으켜 세울 수 없다. 존 헨리 구단주, 톰 베르너 사장, 이언 아이레 리버풀 단장까지 모두 나서서 달글리시 어깨의 짐을 덜어줘야 한다.
리버풀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전례에서 배워야 한다. 당시 리버풀은 베니테스에게 전권을 위임해줬지만, 그는 모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멸하고 말았었다.
| 다미엔 코몰리가 원석을 찾아내야 |

코몰리는 과거 아스널의 스카우트와 토트넘의 단장으로서 명성을 쌓았다. 이에 펜웨이 스포츠 그룹은 선수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그를 선수 영입 총책임자로 영입했다.
코몰리는 토트넘에 있을 당시 가레스 베일을 데려오는 등 '대박'을 터트렸지만, 리버풀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헨더슨, 다우닝, 아담과 캐롤은 모두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많은 좋은 선수들이지만, 리버풀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지는 않는다.
그나마 세바스티엔 코아테스가 리버풀에 적응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고, 영국의 어린 유망주들이 리버풀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그러나 코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아레스 같은 영입을 하나 더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한 수준의 선수가 여럿 있어야만 리버풀도 다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제라드와 캐러거, 오랫동안 리버풀과 함께해야 |

제이미 캐러거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다. 올 시즌 캐러거는 마르틴 스크르텔과 다니엘 아게르에 밀려 주로 벤치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캐러거는 2013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고, 리버풀은 그를 코치로 발탁하기보다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하며 정신적으로 팀을 이끌어주게 해야 한다.
곧 32살이 되는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캐러거는 뼛속까지 리버풀을 상징한다. 이제 두 선수가 선수로서 활약할 시간은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팀의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리버풀의 전통을 잇게 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는 여전히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활약하고 있고 리버풀 또한 이 두 명의 선수를 오랫 동안 데리고 가야 한다.
이 두 선수가 1년 내내 55경기에 출전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이 몸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중요한 경기에 출전해 팀에 승리를 안겨다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 [웹툰] 대한민국 승리를 부르는 얼굴들
☞ [웹툰] 2-0 승리! 쿠웨이트전 이모저모
☞ [웹툰] 좋아! 이번에는 4-4-2로 가보자
☞ 무리뉴 감독 "나 첼시로 지금 안 돌아가"
☞ 기성용 '내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외치다
☞ VOD: 스위스 v 아르헨티나 (메시 3골)
- 2011/12 시즌 유럽 주요 리그 하이라이트는 골닷컴 VOD 에서!-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oal.com Poll
Goal.com Inside
/* empty because this one does not have controls */?>
-
-
-
[만평] 괴체, 어느 유니폼을 입을까?
지난 시즌에는 존 테리가 옷을 갈아입고 챔피언스 리그 시상대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마리오 괴체가 어느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 리그 시상대에 오를까?
-
-
Goal.com 한국어
Copyright © 2013 Goal.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