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스날과 리버풀이 첼시 공격수 살로몬 칼루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살로몬 칼루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골닷컴 영국'은 첼시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 12개의 클럽들이 칼루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중에는 아스날과 리버풀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칼루는 올 시즌 초반만 해도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 아래서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칼루에게 4년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칼루가 더 많은 주급을 요구하며 협상이 결렬된 이후 그를 출전시키지 않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칼루는 빌라스-보아스가 경질된 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지휘봉을 물려받자 자주 모습을 선보이며 벤피카와의 챔피언스 리그 원정 1차전 경기에서는 골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스날과 리버풀은 다음 시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며 측면과 중앙 모두에 설 수 있는 칼루를 주요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한편, 칼루와 그의 에이전트인 얀 드 비세르는 조만간 첼시 관계자들과 마지막 재계약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칼루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다.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 디 마테오 감독이 돌아온 후 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났다. 이곳에 더 오랫동안 머물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라며 첼시에 남고 싶은 뜻을 밝힌 바 있다. 과연 칼루가 다음 시즌 어느 팀에서 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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