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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우승' 디 마테오 "선수들에 자부심 느껴"
By Hyeongseok Lee
2012. 5. 6. 오전 7:59:00
[골닷컴] 이형석 기자 = 첼시를 FA컵 우승으로 이끈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커다란 자부심을 표출했다.
첼시가 리버풀을 2-1로 격파하고 FA컵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반면 칼링컵 우승에 이어 컵 2관왕을 노리던 리버풀의 꿈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힘겨운 시즌을 보내던 첼시에게 우승 타이틀을 안겨준 디 마테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첼시 유니폼을 입고 1997년과 2000년 당시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에 디 마테오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서 똑같은 타이틀을 차지한다는 건 매우 특별한 일" 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한 이후,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에게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덧붙이며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계속해서 디 마테오 감독은 "우리는 시즌 내내 비판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처럼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하나의 트로피를 더 거머쥘 수도 있다. 이는 모두가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해 온 결과" 라며 끊임없는 노력이 FA컵 우승이란 결실로 이어졌음을 분명히 했다.
첼시는 다가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통해 2관왕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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