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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리버풀이 셀틱의 수석 스카우트인 존 팍을 단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2승 10무 11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8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리버풀 경영진은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다미엔 코몰리 단장을 전격 경질했다. 이후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은 아스날의 부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데인과 바르셀로나의 정신적 지주인 요한 크루이프 등이 리버풀의 단장직과 연결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일간지 '스코티쉬 선'은 리버풀이 셀틱의 수석 스카우트인 팍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코티쉬 선'은 팍은 기성용, 에밀리오 이사기레등을 영입하며 뛰어난 통찰력을 발휘했고 이들의 활약 덕분에 올 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지난여름 막대한 이적 자금을 쏟아부으며 선수 영입을 단행했지만, 영입한 선수들 대부분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이에 리버풀은 효율적인 선수 영입을 위해 팍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팍의 향후 거취가 기성용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기성용은 2014년 1월에 셀틱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협상을 미루면서 이적설에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리버풀은 지난여름부터 기성용의 영입에 눈독을 들여온 만큼 기성용의 이적도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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