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뉴캐슬 감독 "리버풀, 캐롤 돌려보내야"

뉴캐슬 감독 "리버풀, 캐롤 돌려보내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앨런 파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2년 전 팀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공격수 앤디 캐롤이 올 여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뉴캐슬은 지난 2010년 겨울 무려 3,500만 파운드 가량의 이적료를 받고 캐롤을 리버풀로 이적시켰다. 당시 캐롤이 뉴캐슬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는 했지만, 일각에선 리버풀이 아직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터무니 없이 많은 이적료를 준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그리고 결국 일각의 우려는 현실로 다가왔다. 캐롤이 리버풀 이적 후 지난 두 시즌 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터뜨린 골은 고작 여섯 골이 전부다. 더욱이 그는 올 여름 브랜던 로저스 신임 감독이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으며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이에 파듀 감독은 리버풀이 캐롤을 뉴캐슬로 복귀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BBC'를 통해 "가끔씩은 구단이 영입한 선수를 떠나보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나는 리버풀이 캐롤을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저스 감독이 부임하며 캐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건 분명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파듀 감독은 "캐롤을 복귀시키려면 많은 돈이 들 것"이라면서도, "감독으로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 리버풀도 캐롤을 이적시켜 챙길 이적료로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다"며 캐롤의 이적은 양 팀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미 뉴캐슬은 리버풀 측에 캐롤 임대 이적을 제시했으나 거절 당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과 이적료로 최소 2,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로스타임: 72화 '꿈' Part 2
[웹툰] 손흥민의 이적 제의 후폭풍은?
카카 대리인 "AC 밀란과 이적 논의중"
선수들 SNS, 소통의 장? 논란 씨앗?
레알 코치 "모드리치, 레알에 딱맞아"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은?